최근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이 절찬리에 상영되었는데요!
그래서(!?ㅎㅎ)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의 영화 [틱틱붐] 추천드리겠습니다!
틱틱붐 기본정보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틱틱붐은 틱틱붐이 아닙니다
틱, 틱... 붐! (Tick, Tick... Boom!)
입니다.
뮤지컬 렌트 아시나요?
렌트(rent)의 의미는 집세라고 합니다.
이 뮤지컬의 줄거리는 특이하게도 특정 사건이 있다기보다는
캐릭터들의 평범한 삶을 이야기합니다.
미국 청년들의 평범한 삶을 보여주는 뮤지컬이라고 하네요
영화를 보면 대충 어떤 뮤지컬인지 느껴집니다!
이 뮤지컬의 작곡가이자 극작가
조너선 라슨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주인공 조너선 라슨은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하였습니다.
다른 배역으로는 제가 잘 모르는 배우들이 많았었요!
그리고 포스팅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낯이 익다고 생각한 인물이 있었는데
바네사 허진스였네요! ㅎㅎ
바네사 허진스는 주인공이 만든 공연의 워크숍 무대 때
노래하는 인물입니다!
감독은
린-마누엘 미란다로
여러분이 잘 아시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 모아나에서 음악을 담당했고
인 더 하이츠에서 주연, 음악을 맡았네요!
아주 다재다능하신 분 이셨네요?
그리고 2022 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추천하는 입장에서
3가지로 정리해서 추천해보겠습니다!
1. 뮤지컬 영화다!
라라 랜드가 인기 있었던 이유는 저절로 몸이 움직이게 하는
흥나는 장면들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음악과 춤 이 두 개가 있다면 대한민국 사람들 반이상은 이미 넘어갈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영화를 보면서 인상 깊은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이 참 다재다능하다고 생각했어요
2. 무언가 이루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영화
청춘이 뭐 할 게 있겠습니까!
꿈을 위해 달려갈 뿐이죠
보고 있으면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무언가에 몰두해서 창작해내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저는 약간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졌어요
3. (매우 주관주의)
극의 마무리가 아직도 놀라워요
별다른 사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직접적으로 언급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영화를 많이보고 자주 보는 입장에서
감성적이고 색다른 엔딩씬이었어요
육성으로 우와...라고 내뱉었습니다.
뭉클했어요!
다른 포스팅을 살펴보니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조너선 라슨을 연기한 앤드류 가필드의 수상 예측을 많이 보았는데요
영화를 본 저도 받을만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느 순간부터 앤드류가 조너선으로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넷플릭스 구독하시면서
요즘 뭐 볼 거 있나? 하고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틱틱붐] 관람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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