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디즈니 플러스 독점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엔칸토] 이후 새로운 신작을 선보였습니다.
귀여운 래서팬더가 등장합니다.
심장 부여잡고 보셔야 할 겁니다
제목은 [메이의 새빨간 비밀]인데요
감독 도미시
러닝타임 1시간 40분
디즈니 플러스 단독 공개
흥분하면 래서 판다로 변해버리는 13세 소녀 메이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입니다.
3월 11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단독 공개를 하기 때문에
디즈니 구독자분들이라면 꼭 보셔야 할 거예요!
웬만한 콘텐츠는 다 본 사람들에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저는 벌써 관람을 끝냈는데요!
제가 생각한 관람 포인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 관람 포인트
1. 아시아권 소녀가 주인공
메이의 새빨간 비밀의 도미 시 감독은 아시아계 감독으로
영화에도 아시아의 문화가 깜찍하게 잘 버무려져 있습니다.
아이돌을 좋아하고 어머니와의 관계가 서양보다는 동양스럽습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 한국에서 이영화를 보면 자신이 자라온 과거를
떠올리고 위로받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도미시 감독의 데뷔작 [바오]도 디즈니 플러스 단편 애니메이션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영화로 미국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수상을 했네요
바오는 중국어로 만두인데요 만두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짧으니 설명은 줄일게요 ^^
2. 귀여운 래서 판다
메이가 흥분할 때마다 변신하는 래서 판다가 너무 귀엽습니다.
포동포동한 배와 말괄량이 얼굴을 가진 래서 판다라니!
만약에 다른 무서운 동물들로 변했으면 이영화가 이렇게까지 매력적이진 않았을 거예요
3. 나를 찾아가는 여행
과연 메이는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어떻게 해결하게 될까요?
이 영화가 탁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과
아이디어였습니다.
누구나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변하는 시기는 오고 또 어른으로 변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할 수 있을 겁니다
4. 여기저기서 한국 냄새가 난다?
아이돌의 등장부터가 한국에서 만든 건가? 하고 갸우뚱하게 됩니다.
메이의 단짝 중에서는 실제로 한국어를 쓰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계 배우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산드라 오가 메이의 엄마 밍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중간중간 후보정으로 한글이 영화에서 간간히 보입니다.
앞으로 한국이 무대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 상승!
디즈니 플러스 구독해놓고 뭐 보지? 하셨던 분들께 메이의 새빨간 비밀 완전 강력 추천합니다!
러닝타임도 1시간 40분밖에 안 해서 가볍게 즐기기 딱 좋은 콘텐츠입니다!
그럼 다들 메이의 새빨간 비밀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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